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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오이재배 농업인 현장컨설팅 실시

가지, 오이재배 농업인 현장컨설팅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2.1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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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연작장해 해소 및 토양관리 교육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11월22일 흥천면 외사리 박성기농가 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 현장컨설팅단을 초청해 흥천면 가지, 오이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채소 재배기술, 토양관리요령과 연작장해 해소방안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컨설팅에는 흥천 시설채소작목반(반장 윤종복) 30여명과 흥천면장,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단 조경호 단장을 비롯한 엄영철 연구관과 곽한상 기술위원, 진경식 기술위원과 송용석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 송용석 서기관의 사회로 진행된 컨설팅은 엄영철 연구관의 시설채소 전반에 대한 중요한 기술 설명을 시작으로 단지회원들과 기술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 이어짓기에 의한 시설재배지 토양환경관리, 작물 생육상황에 따른 시비관리 및 토양병해충 방제요령 등과 과학농업 실천을 위한 간이토양산도 측정방법과 간이 질소함량 측정방법 등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조경호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단장은 “금년 이상기상과 재료비 폭등,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삼중고에 힘든 한해였는데 여러분들의 경영개선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됐다.”며, “오늘 컨설팅에서 해결된 사항들을 내년 농사에 십분 도입해 내년에도 풍년 농사로 농가소득을 많이 올리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복 단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본 흥천 시설채소단지를 방문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본 작목반을 찾아 영농단계별로 컨설팅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흥천 시설채소단지를 방문한 고객지원단의 현장컨설팅팀은 농촌진흥청 소속으로 전국의 영농현장을 돌며 작물 주산단지의 애로사항과 제기된 영농문제를 찾아가 해결하여 농업인이 과학영농으로 최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전국의 현장을 뛰며 농가들의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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