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소장 안희용) 보라미봉사회는 11월22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교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문하기 위한 음악회를 여주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신필호 소리보존회 양평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여주교도소 음악동호회 희망울림과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지부의 합동 공연 및 노래자랑, (사)한국예술연예인협회 조동희 여주군지부장의 색소폰 연주 순으로 진행되어 장애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공연에 앞서 여주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여주보라미봉사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내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준 안희용 소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안희용 소장은 “오늘 위문공연이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에게 감동의 시간이 되고, 희망의 메신저가 됐다”며 “우리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들에게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해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