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여주군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한강문화관 엄마와 함께하는 누름꽃 꼬마양초 교실’을 열었다.
 

한강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강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부모 등 150여명(회당 5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 2시 30분, 4시 총 3회에 걸쳐 강의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우리주변의 아름다운 꽃을 말린 누름꽃(압화)을 이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자신만의 예쁜 양초를 만드는 신나고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 5시에는 한강문화관 1층 로비홀에서 여주대 사단법인 통(TONG)와 함께 마당극 ‘장터유람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