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20분경 여주읍 연라2리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능서면에 거주하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는 김모(23세)씨가 자신의 티코 승용차를 운전하며 능서면 매류리 방면에서 여주읍 연라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장소인 급커브 길에서 미처 커브를 꺽지 못하고 반대방향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으며 약 50여 미터 진행하다가, 높이 1.5미터 논 아래로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 김씨가 현장에서 사망해 고려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경찰에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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