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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및 간부공무원 복식부기 교육

의원 및 간부공무원 복식부기 교육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1.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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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원리 이해에 중점 두고 실시

여주군은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금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함에 따라 본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지난 22일 강희진 회계사의 강의로 군의회 의원과 군소속 6급 이상 공무원 등 183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업무에 대하여 의원 및 간부공무원들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제도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고, 재무회계의 결산 의회가 개회되면 의원과 공무원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교육내용은 지방재정개혁의 필요성, 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의 필요성, 현행 단식부기 회계제도와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비교분석, 예산회계 결산서와 복식부기 결산서의 차이, 재무보고서 비교, 회계처리 사례 등 복식부기 회계원리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유용한 재무정보를 통해 정책입안자와 주민들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궁극적으로 주민에 대한 서비스의 질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도이다.


여주군은 향후 7급 이하 전 공무원에게도 이와 같은 교육을 실시하여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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