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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대기오염실태 철저히 관리 나서...

여주군, 대기오염실태 철저히 관리 나서...

  • 기자명 김혜숙 기자
  • 입력 2012.09.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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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측정소 운영, 대기 배출 사업장 단속 강화

[여주신문] 여주군은 대기의 상태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수변과 함께 청정한 하늘을 보존하기 위해 대기오염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대기오염실태와 변화 추이 등을 파악해 오고 있으며, 유해물질인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정밀 측정하는 측정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맑은 대기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4월 대기배출사업장의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와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을 적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대기상태를 악화시키는 일체의 요소를 차단하고 있다.
 

관내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한 자료는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 홈페이지(http://air.gg.go.kr/index2.html)에 실시간 공개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도에 대한 검사와 단속을 통해 사업장의 대기오염을 저감시키는 동시에 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사업장으로부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며 “더 나은 대기질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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