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신문] 여주군은 친환경 건설현장 관리를 위한 건설공사장 환경관리 실태점검을 9월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으로 폐기물 배출자 신고, 폐기물 위탁 적법처리 여부, 폐기물의 보관상태 등이다.
군은 금번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하는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조치이행명령,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군 관계자는 “기준에 적합한 건설공사장 폐기물 처리로 각종 환경오염 예방,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관리, 건설참여자와 군민의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폐기물 보관부적정 및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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