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강천면 부평리 소재 여주썬밸리CC가 이신근 회장, 김춘석 군수, 김규창 군의회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을 가졌다.

썬밸리그룹이 국내에서 4번째로 오픈한 여주썬밸리CC는 9홀의 대중골프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각 홀은 회원제 골프장의 코스에 버금가는 시설로 기존의 자연지형과 환경을 최대한 이용해, 이날 그랜드 오픈에 참석한 골퍼들이 환경시설에 대해 호평했다.

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단아한 자태에 자연과 동화된 클럽하우스는 자연순화공조시스템을 도입해 삼림욕의 효과를 실내로 유입하는 친환경적인 설계로 건축되었다”며 “지하 930m 암반에서 용출하는 약수온천은 음용이 가능할 정도로 깨끗해, 여주썬밸리CC의 사우나 시설은 또 다른 매력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썬밸리CC는 인터넷(www.yeojusunvalley.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그랜드 오픈 이벤트로 8월까지 인터넷으로 가입한 회원들에게 그린피 ‘1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계자는 “썬밸리그룹이 현재 여주읍 연양리 강변유원지에 203석 객실 규모의 썬밸리호텔을 신축 중에 있어 골퍼들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