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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개최

여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개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2.06.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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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회장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 다짐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결성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여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8일 여주읍 천송리 동진가든에서 제42대 조은한 회장이 이임하고, 제43대 이종성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354-B지구 김상훈 총재를 비롯해 이천, 양평, 인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춘석 군수, 대신라이온스 라이온인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이 참석해 이ㆍ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한 조은한 회장은 “1년동안 행복한 봉사를 실천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으로 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비록 회장의 임기는 마쳤지만, 라이온의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종성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말로 하는 봉사가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남을 배려하고 나 자신의 희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2~2013년 임원으로는 이종성 회장을 비롯해 조은한 직전회장, 홍성호 1부회장, 임종열 2부회장, 임규한 3부회장, 허충욱 총무, 이용섭 재무, 전충종 라이온 테마, 김찬호 테일트위스터, 조용석ㆍ엄동섭 감사가 임명됐다.


신입회원으로는 송영래ㆍ김종일ㆍ현상근 씨가 입회해 “배려와 화합으로 정진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라이온스 클럽은 1917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시에서 실업가들이 만든 민간 사회봉사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1959년에 서울 클럽이 창단되어 1965년에 지구(支區)로 인정받았다.


여주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제1대 고 이봉구 회장을 주축으로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여주라이온스클럽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 등 지역의 봉사자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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