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면장 임태식)은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7개리 이장과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중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2007년 정해년을 맞아 가진 첫 번째인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올해 새로 선임된 관한1리ㆍ관한2리ㆍ뇌곡1리ㆍ성신2리ㆍ삼합2리ㆍ처리 등 6개리 이장에게 임명장을 교부하고, 점동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현명호)에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면정업무에 충실하고 면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면사무소 직원 정상근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이장회의에 앞서 여주경찰서 가남지구대 점동민원담당관(이관희)이 참석하여 설날전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ㆍ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에 적극 대처하고, 민ㆍ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이장ㆍ자율방범대장 등 관내 치안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동면 치안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임태식 면장은 회의에 앞서 여주군수 신년사를 대독하고, 군정 당면현안사항인 여주 쌀 산업특구 지정, 신년맞이 군민음악회 개최 등에 대하여 홍보하고, 겨울철 농업재해예방대책, 겨울철 제설대책에 대해 주민홍보를 당부하였으며, 2007년 정해년 한해에도 전 면민이 동참하여 점동면과 여주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