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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의 초석 토양정밀검사 급증

과학영농의 초석 토양정밀검사 급증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1.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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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농업기술센터 전년대비 23% 증가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해중)에서 설치ㆍ운영하고 있는 환경농업분석실을 이용하여 토양분석을 실시한 농업인이 2006년도 3879점으로 당초 계획 3157점보다 무려 23% 증가했다.


지난해 환경농업분석실 운영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친환경인증 실천 농업인이 토양분석을 가장 많이 의뢰하여, 대농업인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사업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분석실은 원자흡광광도계ㆍ액비질소분석기ㆍ비색계ㆍ전기로ㆍ 초자기구ㆍ세척기 등 28종의 장비를 비치하고,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ㆍ 정확하게 분석해 주고 있다.


따라서 금년도에도 각종 시범사업 대상지의 토양분석과 여주쌀맞춤비료 생산보급 대상지(수도작 전면적)등 기초자료 분석을 통한 과학영농실천을 앞장선다고 밝혔다.


또한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제, 전략작목, 친환경인증,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신청농업인 등 총 3000여점의 토양검정을 계획, 농업인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친환경농업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는 장명순 농촌지도사는 “친환경 농업의 기반이 되는 토양관리 목적으로 토양정밀검정 신청농가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히고, 늘어나는 신청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라도 “토양검정을 받고자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최소한 영농시작 한달 이전에 시료를 채취하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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