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면장 박수달)은 2006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07년도 준비에 신중을 기하고자, 관내 41개리에 대하여 지난 15일부터 하루 3∼4개리를 직접 방문하는 마을순회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박수달 면장은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올 여름 관내 당남리, 천서리 등 집중호우에 따른 남한강변 침수피해 및 가옥고립, 그리고 천서리막국수축제 추진 등 다사다난했던 2006년을 되돌아보며, 마을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로 각종 현장불편사항을 경청함으로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를 해소코자 노력하고, 마을 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대책 등에 대하여 얘기했다.

또한, 여주군 골프장 입안관련 사항 및 대규모 유통단지 개발사업 등 올 한해 주요 군정 현안사항과 사업성과를 되짚어 보고, 2007년도 주요 군정시책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이번 마을순회 주민과의 대화는 12월말까지 계속되며, 현장위주의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하여 좀더 주민에게 다가서는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