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신세계 인터내셔널 물류창고(여주군 여주읍 상거리 산15-1 소재)에서 각종 대형재난현장의 대응력 향상 및 통합지휘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각종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하고 대응절차와 기술연마 등 현지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여주군청과 경찰서ㆍ보건소 등 20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널 물류창고에서 대규모 화재발생이라는 가상 재난발생상황을 설정하여 실시되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단계별 메시지 부여에 의해 지휘권이양과 총괄지휘소 설치 및 대응계획부ㆍ자원지원부ㆍ현장지휘부ㆍ긴급복구부 등, 부서별 현장대응활동 강화 및 개인별 담당임무의 수행능력과 긴급구조대응절차에 따른 업무처리 수행 등을 중점으로 훈련을 전개하였다. @IMG2@우동인 여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도상훈련 및 임무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의 실시로 대형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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