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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유약실험실 설치 도예인 숙원 해결

여주군, 유약실험실 설치 도예인 숙원 해결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1.04.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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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축제 행사장내 설치, 6월경 오픈 예정

   
 
여주군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여주읍 천송리 도자기 축제 행사장 내에 유약연구실험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여주군은 대표적인 도자기 고장으로 도예인 능력 향상 및 매출증대를 위해 기술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도자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실험실이 없어 관내 도예인들이 이천에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5000만원을 편성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출연한 5000만원 등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실험장비 및 물품구입 등이 완료되면 6월경에 오픈할 예정이다. 유역연구실험실이 설치되면 여주 도예인들이 제품 및 기술개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며, 도예인 간의 정보교환 공간이 마련돼 여주 도예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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