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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전철, 2015년 이전 착공

여주∼원주 전철, 2015년 이전 착공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1.04.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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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

여주∼원주 간 수도권 전철 연결이 2015년 이전에 착수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2차(2011∼2020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지난 4일자로 확정ㆍ고시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5∼6월에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포함 여부가 결정될 여주∼원주 공사가 2013년에 첫 삽을 뜰 수도 있게 됐다. 당초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비를 반영하지 않아 사업무산 우려도 있었지만, 이번 확정ㆍ고시에 따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박우순 국회의원(원주,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17일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사업이 현재 타당성 조사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20억원 정도가 배정되면 내년 초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남∼여주 구간이 오는 2015년 완공되고, 1년 뒤인 2016년에는 원주까지 수도권 전철이 들어올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양병모 기자 k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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