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부녀회(회장 차용자)에서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면사무소 마당에서 지난 3월초부터 각 마을부녀회에서 모아 면사무소 창고에 보관해 둔 헌옷을 여주군새마을지회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작업에는 차용자 면부녀회장을 비롯한 박찬숙 총무 등 부녀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그리고 차량봉사를 해준 김진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 남자 새마을지도자 등이 동참하여 1톤 트럭 3대분량의 헌옷을 실어 보냈다. 이 옷은 향후 의류업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대금은 부녀회 주관의 각종 봉사행사에 유익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차용자 면부녀회장은 많은 헌 옷을 모아 준 각 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옷 수거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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