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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찬바람 ‘여주5일장 임시폐쇄’

구제역 찬바람 ‘여주5일장 임시폐쇄’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1.01.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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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확산 긴급처방, 상황종료 시까지

   
 
여주정기시장인 5일장이 지난 12월 29일부터 구제역 상황종료 시까지 임시폐쇄된다. 여주5일장은 매월 5일ㆍ10일ㆍ15일ㆍ20일ㆍ25일ㆍ30일, 가남5일장은 매월 1일ㆍ6일ㆍ11일ㆍ16일ㆍ21일ㆍ26일, 대신5일장은 매월 4일ㆍ9일ㆍ14일ㆍ19일ㆍ24일ㆍ29일 열리고 있다. 여주군은 “여주지역에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구제역이 진정될 때까지 전통시장을 부득이 폐쇄하게 됐다”며 “상인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주군은 지난 27일,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에게 여주5일장 임시폐쇄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통보하는 한편, 중앙로상인회장 및 제일시장 번영회장 등 관련 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여주군 재래시장 5일장을 임시폐쇄합니다-구제역 예방에 동참합시다’, ‘구제역 예방! 대신면 5일장 임시폐쇄-상인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바랍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임시폐쇄 현수막을 중앙로 입구, 하리 순화당약국, 하리농협, 가남농협, 대신면 등 5개소에 설치했다. 여주5일장의 임시폐쇄 대상은 여주, 가남, 대신 5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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