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화재취약대상 간담회 개최

경각심 고취 및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 6일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화재 근절 및 안전에 관한 사회적 자기책임 실현 풍토 정착과, 인명피해 취약시설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하여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취약대상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살펴보고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내 직장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주요 현안업무 안내 △대형화재 사고사례 전파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자체방화관리업무 지도 △안전관리 자기책임제 실현을 위한 자율관리능력 지도 △업체 관계자 자유발표를 통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화기취급의 증가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대형사고가 빈발하는 겨울철, 관계자의 내직장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안전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월동기 방화관리체제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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