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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주변에 함부로 버린 양심

문화재 주변에 함부로 버린 양심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0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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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읍 하리에 우암 송시열 선생을 모신 사당인 대로사.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 대로사 입구엔 몰래버린 양심이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다. 문화재와 그 주변을 함께 가꾸지는 못할 망정,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文化財라는 이름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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