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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별·산 송알재의 영원한 우정

해·달·별·산 송알재의 영원한 우정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0.04.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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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여흥초교총동문회 송알축제 개최

   
 
해·달·별·산으로 나눠 송알재에서 영원한 우정을 다지는 제17회 여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송알축제가 여흥초등학교(교장 임명규) 교정에서 지난달 25일 총동문회(회장 김동수) 주최, 제15회 동창회(대회장 송동원)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축제의 개회식에선 권위의 상징인 연단을 없애고 대형 현수막이 펼쳐진 운동장에 레드 카펫이 깔리고, 참석한 내·외빈은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레드 카펫으로 걸어나와 축사가 모두 끝날 때까지 함께 서 있어, 기존의 권위주의적 방식을 탈피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IMG5@이는 지난 제15회 여흥초등학교 총동문회 당시 제14회 졸업생(당시 대회장 송지영)들이 기존의 관행을 깨고 선·후배가 서로가 함께 어울려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선보이며, 이제는 여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총동문회에 참석한 제1회 졸업생부터 막내 기수인 제20회 졸업생들까지 해·달·별·산으로 선·후배가 함께 팀을 구성하여, 기수의 위엄보다 함께 즐기며 우정을 나누었으며, 어린이 격파왕에 동문들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여 푸짐한 상품을 받으며, 부모들의 추억이 담긴 교정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MG2@한편, 개회식에서 송동원 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송알축제를 잊지 않고 찾아준 동문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옛 추억을 마음껏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같이 즐거운 날 선·후배들이 서로 합심하여 멋진 송알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영원한 우정을 나누기 바란다”고 하였다. @IMG3@또 김동수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열성을 다해 송알축제에 참여하여 우리 모교가 발전되고 있다”며 “여흥초등학교의 슬로건인 ‘여흥인이여 세계로 나가자’로 우리가 세계로 나가는 뜻 깊은 자리이다”고 하였다. @IMG4@여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송알축제는 1993년 11월 총동문회 추진위를 구성하고 조석근 추진위원장을 추대하여 활동을 시작, 1994년 추진위 임원단이 모교를 방문하여 제25회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총동문창립대회 및 모교에 방송시설 기증으로 송알축제의 태동을 알렸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17일 조석근 추진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면서 제1회 송알축제가 열렸으며, 제3회를 맞이한 1996년 송알축제는 여흥초등학교 출신인 김경욱(제14회) 양궁선수가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과 송알축제가 함께 열리는 감격의 날을 맞이하기도 하였다. 여흥초등학교는 1965년 초등학교 인가를 받아 설립되어, 현재는 41회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여주를 대표하는 초등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IMG6@@IMG7@@IMG8@@IM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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