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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실시

여주군‘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0.04.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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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부서 및 유관기관, 단체 200여명 참여

   
 
여주군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에 의거 실시되는 훈련으로 재난대응 인력과 장비,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민ㆍ관ㆍ군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앞으로 일어나는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군은 군청3층 재난종합상황실에 여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개조에 27명씩, 3조(AㆍBㆍC)로 나눠 24시간 재난상황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28일 훈련 1일차에는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관련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29일 2일차에는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30일 3일차에는 대형 인명피해 재난 대응훈련을 도상(시스템)훈련 형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첫날인 28일에는 흥천면 효지리 복하천 둔치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군청 14개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제방일부 유실로 인한 하천범람 시 위기에 대응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주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의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재난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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