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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노인ㆍ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

교통약자(노인ㆍ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0.0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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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교통안전 활동에 총력 기울여

   
 
여주경찰서(서장 김수영)는 2010년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사고 주요 법규위반(음주운전ㆍ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등)에 대한 계도ㆍ단속과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에 취약한 노인 및 어린이를 위해 노인정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생될 수 있는 교통사고 유형들을 홍보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무단횡단 및 갓길에 앉아 있는 행위의 위험성, 야간ㆍ새벽에 보행시 밝은색 옷 착용, 이륜차 운행시 반드시 안전모 착용과 턱끈까지 맬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여주경찰에서는 작년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음주운전자는 줄어들지 않고 하루 평균 4명 이상이 적발되고 있어 강력한 단속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시 처벌법규(도로교통법)로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 거부자는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위험운전치사상죄)고 경고하였다. @IMG2@또한 최근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빙판이 되어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무엇보다 운전자가 과속하지 말고 안전운전 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로 금년 1월 9일 밤 11시10분경 점동면 덕평리 소재 37번 국도상에서 갓길에 눈이 안 녹아 보행자 2명을 승용차량이 들이받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해 5대 중점과제로 교차로 직진신호 우선 원칙 교차로 비보호좌회전 확대,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지정차로제 정착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전자의 편리와 소통확보, 사고예방을 위해서 다각적으로 홍보 및 교통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앞으로 여주경찰서는 여주군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법규위반 행위 계도ㆍ단속을 병행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5대 중점과제 추진 등으로 교통사고 없는 선진교통문화의 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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