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599호 10면에 보도된 여주읍 능현리 명성황후생가에서~여주읍 연양리 사거리(3.095km)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농도101호)에 속도제어를 위한 ‘과속방지턱’이 지나치게 많이 설치되어 교통흐름의 저해와 운전자들의 불쾌감으로 지적되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대책이 없어 운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군에 따르면, 명성황후생가 성역화사업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하는 사람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벌떼가 극성을 부려 벌집제거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119신고가 쇄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는 횟수도 하루 평균 6~7건에 이르고 있다. 우리 고장의 벌떼 관련 119구조출동은 2008년 120건, 2009년 220건으로
능서·흥천·금사면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이번 추석을 앞두고 여주분기점(가남면 안금리)~서여주 IC(능서면 번도4리) 북여주IC (금사면 도곡리)간 17.6km 구간이 조기개통을 위해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서여주휴게소 상행선(양평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류철호 사장과 이범관 국회
대신면 천남리(타워크레인 야적장입구) 구 도로에 지정폐기물인 건축물과 함께 유리섬유가 지난달 16일부터 무더기로 무단투기 방치되고 있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는데 군에서는 수거도 하지 않은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유리섬유는 석면의 발암물질 논란으로 대체물질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인체유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특별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3명은 지난 7월 22일 오전 3시부터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 이포보 공사 현장의 보 기둥에 올라가 점거 농성을 벌이다 40일 만인 지난달 말 내려왔다. 이들 환경운동가 3명에 대해 청구된 검찰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지난 2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
병무청(청장 金永厚)은「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영웅, 軍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하고 있는 軍 장병들에게 국민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10일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전국 각 지방
제12회 여주진상명품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달 31일 여주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사무국 회의를 열어 성공축제를 위한 파트너인 대행기획사와 제8회 남한강가요제 대행사에 (주)울기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8월 24일 제3차 여주진상명품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위임받은 안건인 기획사 선정안 처리를 위해 조창준 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 위원15명이 참석했다.이들
관광지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여주군이 지난 2007년,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국민관광지에 8억5000만원을 들여 신륵사국민관광지 입구에 전통목조로 건립한 ‘솟을삼문’의 명칭이 세종대왕의 원찰이란 이유를 들어 세종문으로 붙여지면서 이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신륵사 국민관광지를 출입하는 대다수 관광객들이 ‘세종문’을
올해로 제10회째를 맞는 세종대왕마라톤대회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 환상적인 코스인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로서 마라톤 마니아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는 10월 3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경기도생활체육대전과 일정이 겹치면서 자칫 지역축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여주군 육상단
케이블TV가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면 가격이 크게 오른다. 아날로그 요금에 비해 2배로 오르는 경우도 많다. 여주관내에 C사의 케이블TV 영업사원들이 아날로그 방송을 시청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디지털로 전환을 유도하면서, 중요한 요금 인상 안내를 빠트리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들은 “별도의 요금이 없다”고 소비자들
고무보트를 타고 4대강 공사장 부근을 지나던 50대가 물살에 의해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11시47분경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앞 남한강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되면서 이사고로 여주읍에 거주하는 안모씨(59세)가 실종되어 소방서 및 경찰에서는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날 안씨는 여주읍 방면에서 하류인
기사 보강 지난 월 22일 오전 3시 이포보를 점거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40일간의 고공농성을 벌이던 환경운동연합 간부 3명이 지난달 31일 농성을 풀었다. 이포보 보 기둥 위에서 점거농성을 벌여온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씨,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 씨, 수원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씨 등 3명은 4대강 사업 중단과 국민적 협의기구 구성, 국회 검증
최근 한나라당 이범관 국회의원과 이천시 선출직 의원들의 공동사무소운영을 둘러싼 괴소문이 여주지역에 나돌아 유언비어 배포자들에게 강력히 경고한다’며 한나라당 여주 당원협의회는 밝혔다.당원협의회는 최근 일각에서 "한나라당 선출직 공동사무소 운영에 대해 일부 인사들이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범관 국회의원 사무소는 사무소 간판에서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스크린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권총사격장 등을 다중이용업소로 규정해 소방시설 안전기준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2010년 11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의 지하층 바닥면적이 150㎡ 이상일 때 설치해야 했던 간이스프링클러설비가
여주지역에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이 9월초 개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내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고객의 이탈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여주읍의 이모씨는 여주에는 제1금융권으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그리고 농협 군지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협군지부 바로 옆건물에 신한은행이 개점을 준비하고 있어 이제 여주에도 “제1금융권이
5일과 10일 등 5일에 한번 열리는 여주 5일장이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일 여주 전통시장 주변에 펼쳐진 농산물 및 수산물을 파는 노점상 30여곳을 본지 취재진이 점검해 본 결과 팔려고 내놓은 물건에는 가격표시만 간혹 눈에 띌 뿐, 원산지를 알리는 푯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잡곡이나 생선의
이범관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정부가 이포보 공사현장에서 불법 농성중인 환경단체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은 물론 4대강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여주에서 진행중인 한강살리기 사업은 11만 군민이 적극 찬성하고 있는 국가 정책사업”이라며, “한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앞두고 전국 요장의 48%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도자산업을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스 관광코스로 부각시키기 위한 야심찬 계획에 시동을 걸었다. 재단은 2011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획기적으로 개선, 여주·이천·광주 등지에 세계적인 세라믹 관광 테마파크를 조성해 한국 관광의 스타 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환경운동연합 3개 지역(서울, 수원, 고양) 대표가 여주 이포보 교각을 점거·농성한지 1개월 남짓한 시점인 21일 오후 4시, 녹색성장실천연합회(연합회장 황순걸) 주최로 여주군 10개 읍·면 주민 3000여명(주최측 추산)이 한강 살리기 사업 사수를 위한 인간띠 잇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대신면 장승공원에서 금사면 소재지까지의 2.6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던 사업자금 확보의 실마리가 풀렸다. 이에 따라 제2영동고속도로는 올 연말에 착공돼 2015년 완공될 전망이다. 제2영동고속도로(주)는 90%의 지분출자를 가진 금융대주단이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투자를 꺼리고 있어 착공이 지연되어 왔는데, 금융권이 포기한 지분을 모두 추가부담키로 하는 치유계획을 지난 13일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