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이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두환 전 여주군 농정과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하는 등, 공단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7일 이두환 초대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사외 비상임이사 3명을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법인설립등기 등 관련절차와 공단직원 채용절차를 마무리하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봉사할 청년층 의용소방대원을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모집은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방활동 및 보조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층을 의용소방대원으로 모집하여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40명(남자 3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2일 내년도(2012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시간급 4580원으로 심의·의결하였는데, 이는 2011년 최저임금 시간급 4320원에 비해 6.0%(260원) 인상된 수준이다. 이에 시간급 내년 최저임금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으로 95만7220원이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최저임금은 올해의 높은 물가상승률
지난 13일 오후3시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마을회관에서는 주민대표, 시공업체 관계자,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포보 간판개선추진위원회가 열렸다. 이포보 간판개선추진위원회는 금사와 대신지역 각 3명씩 주민대표 6명과, 금사ㆍ대신면 산업담당을 당연직으로 하여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천서리막국수 대표 윤희정 씨가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이에 윤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제3회 팔당호 청소년 생태환경 탐사’ 행사를 팔당호 주변 일대에서 주변 7개 시·군(여주군,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용인시, 이천시)의 중·고등학생 100여명(각 시·군별 13명 이내)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본 행사에서는 천연치즈 만들기, 홍천강 래프팅, 환경기초시
여주군은 여주읍 매룡리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 등산 진입로 약 1km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일제히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등산로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나무계단 설치 및 교체, 나무다리 정비, 배수로 정비, 노면 보수 등이다. 이에 여주군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를 통해 등산문화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황학산수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
여주군은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여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강수계수질오염총량관리 의무제에 따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수질보전 및 각종 개발에 밀접한 수질오염총량관리 의무제는 오는 2013년부터 전면 시행되며, 한강수계법은 지난 2010년 5월 31일 개정됐다. 군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의무제의 시행에 따른 혼선
이천시에서 추진중인 시립화장장 후보지 중 2곳이 여주군과 인접해 여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지역감정 마찰까지 우려되고 있다. 현재 이천시의 5개의 후보지 중 장호원 풍계리는 가남면 은봉리와 인접해 있으며, 부발읍 죽당리는 능서면 용은리와 인접해 있다. 이에 가남면 은봉리 주민들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여주군과 협의 없는 화장장 추진은 결사반대”를 외치며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에서는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신호위반ㆍ역주행ㆍ중앙선침범ㆍ갓길통행 등 난폭운행을 일삼고, 무질서를 초래하여 교통사고현장 정체와 2차 사고발생 개연성 등 국민불편을 야기하는 견인차량의 계도·단속으로, 국민(주민) 친화적 공감을 받는 교통경찰 활동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지역축제가 지역업체를 외면하고 외지업체에 용역을 발주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열린 ‘제5회 금사참외축제’의 경우, 현수막업체 선정 과정에서 지역 현수막 업체가 아닌 이천지역의 현수막 업체에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참외축제는 널리 홍보를 위해 안내유도판을 포함해 현수막 총 예산은 840만2900원이 책정돼 집행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의 불법남침으로 건국이래 사상 최악의 전쟁으로 기록되는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이 발발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경 개성 방어선을 격파하고 당일 오전에 동두천ㆍ포천을 함락시키며, 파죽지세로 남침해 서울을 지키기 위한 남한군의 마지막 미아리 방어선마저 붕괴되면서 28일 새벽 2시 30분에는 한강에 있던 한강대교 폭파
한국대학생연합회의 반값등록금 실현 요구 시위 등, 비싼 대학 등록금 문제가 크게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상황에서 여주군 관내의 유일한 대학인 여주대학의 무분별한 등록금 사용실태가 낱낱이 공개돼 맹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저녁 11시15분 방송된 MBC시사프로그램인 ‘PD수첩’에서는 지난 5년간 여주대학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공개하며, 대학의 무
지난 민선4기에 추진하다 일부 주민들의 반대여론 등으로 무산된 시승격 추진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어 지역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여주군은 여주읍의 인구가 2011년 5월 31일 현재 총 5만3901명으로 도ㆍ농복합시 승격 요건인 5만명을 넘고 있으며, 지방자치법시행령에 따른 도시화율 약69%, 재정자립도 42.1%로 지금의 요건으로도 여주군은 시승격 요건을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달 24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담당 및 안전센터장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성과보고회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하여 추진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화재와의
여주군은 여주읍 하리 고려병원에서부터 상리 여주대교까지 1920m 강변도로구간에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자해 강변도로 정비사업을 추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1990년대 개설된 강변도로는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으며, 특히 남한강정비사업에 따라 내ㆍ외지인의 방문이 많아질 것이 예상돼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군
최근 고유가와 맞물려 저탄소 녹색실천운동으로 국민들에게 자전거가 인기를 끌며 관내에도 여러 동호회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자전거도로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현재 인라인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은 여주군에 공식카페에 등록된 인라인클럽과 자전거 클럽을 합쳐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사 출·퇴근 이용자까지 합치면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여주군은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이전공사가 201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여주 지원ㆍ지청 진출입을 위한 여주도시계획도로 대로2류2호 외 1개 노선에 대한 사업비 72억원을 확보해 현재 70%의 공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8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구간은 대로2류1호선부터 중로3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여주·이천·광주에서 열리는 제6회 2011세계도자비엔날레가 총감독의 사퇴로 정치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201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총감독인 이인범(56)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가 “비엔날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총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개막 3개월여를 앞둔 지난 6월 21일 사퇴했다.
여주군은 지역경제 발전과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의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상반기 중 발생한 여유 개발부하량을 신규 개발사업에 추가 할당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은 수질오염총량계획 개발부하량에 관한 공고기간을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로 정하고, 개발담당부서에 인ㆍ허가 접수 후 오는 7월 15일까지 환경위생과로 오염총량 협의 요청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 연대는 지난 20일 여주읍 하리 여주성당에서 4대강 되찾기 여주 남한강 생명평화 미사를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진행했다. 이날 생명평화 미사는 전국에서 모인 신부·수녀 등 수도자들과 천주교 신자들을 합쳐 1천5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윤종일 신부는 “4대강 사업은 지금이라도 당장 멈춰야 하고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