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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포럼’, 한국걷는길연합 총회와 함께 여주시에서 개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포럼’, 한국걷는길연합 총회와 함께 여주시에서 개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03.13 11:59
  • 수정 2023.03.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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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를 비롯...전국 23개 단체 참석 예정

 

제주 올레길을 비롯한 전국 23개 단체가 소속된 한국걷는길연합(한길연) 총회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걷기여행포럼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고 여강길은 오늘 밝혔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진행되며 여강길, 경기 옛길, 구불길, 남해 바래길, 대구 올레, 홍주성천년여행길, 부산 갈맷길, 강릉 바우길, 내포 문화숲길, 전주 종교순례길, 속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소백산 자락길, 인제 천리길, 제주올레, 해파랑길, 수원 팔색길, 양평 물소리길, 인천 둘레길, 진안 고원길, 통영 이야길, 평택 섶길 등 전국을 대표하는 23개 걷는 길 단체회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의 길과 문화’ 이사를 맡고 있는 홍성운 여강길 운영이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각 단체에서 ‘한국의 걷기여행길’에 대해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여강길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에 위축되었던 한길연 활동이 여주시에서 개최되는 포럼을 통해 다시 활발히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주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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