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박은하)에서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 약 4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소양교육 및 선배시민 교육이 실시 됐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이해 및 유출방지, 사 이버 금융 범죄, 디지털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양교육 내용으로 시니어 눈높이에 맞춰 ▲개인정보 이해와 유출 방지 ▲사이버 금융범죄 예방 ▲디지털 중독 예방 ▲스미싱 문자 구별법 ▲공공앱 사용 시 유의사항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선배시민 교육은 박은하 관장이 직접 진행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 ▲피해야 할 대화법 등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다뤄 큰 도움이 되었다.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이번교육을 통해 시니어분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더 안전하고 당당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노인공익활동 참여 어르신들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 공익적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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