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도자의 고장 경기 여주시의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 50대 피재성(56.해성요) 조합원이 당선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여주시 천송동 경기공예창작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제39차 정기총회 및 제17대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피재성 이사장은 부친에 이어 2대째 도자기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도예입문 32년째 되는 중견 도예가다.
피재성 이사장은 “여주도자기조합 뿐 아니라 여주도자기가 어려울 때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 주신 것으로 안다”며 “여주도자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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