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U-안심콜 서비스 시행

응급상황 대처, 모바일서비스 제공

2009-02-17     여주신문
   
 
여주소방서(서장 이기풍)는 IT기술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U-안심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질병자ㆍ노약자 뿐 아니라, 전국민 누구나 본인의 질병 또는 신상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사전등록한 뒤, 사고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등록된 정보에 따라 맞춤형 응급처치와 이송 및 보호자 통보 등이 가능하다. U-안심콜 서비스 등록 방법은 안심콜 홈페이지(http://u119.nema.go.kr)나, 여주소방서 홈페이지(http://www.yeoju119.or.kr)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등록할 수 있다. 컴퓨터 사용이 미숙한 사람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여주소방서나 인근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기풍 여주소방서장은 “시대에 흐름에 발맞춘 U-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긴급상황에서의 상황대처능력 향상과 맞춤형 응급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안전장치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