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읍 부녀회원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

하거리서 고구마 캐기에 구슬땀 흘려

2008-10-21     여주신문
   
 
여주읍 부녀회원(회장 박춘자) 50여명은 지난 16일 여주읍 하거리에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펼쳤다. 고구마는 올 봄 여주읍부녀회에서 하거리 약 6611㎡에 식재하여 가꾼 고구마로, 이날 고구마 캐기 행사에선 1500상자(10kg)를 수확했다. 매년 자발적으로 이 행사를 실시하는 박춘자 부녀회장은 수확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비로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상용 여주읍장은 구슬땀을 흘리는 부녀회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