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 추석 앞두고 ‘MG새마을금고 덕분 愛 맛나 DAY’로 농촌 마을회관에 따뜻한 한 끼 선물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열흘 앞둔 9월 25일(목), 대신면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지역 외식 지원 사업인 ‘MG새마을금고 덕분愛 맛나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온정’ 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외식 기회가 적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나눔은 그 자체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특별자치도민회 봉사단이 짜장밥을 조리해 푸짐한 식사를 준비했고,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경로당 식사 도우미 ‘밥퍼스’ 봉사단이 배식 봉사에 나서며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새솔민요 봉사단의 신명 나는 공연이 곁들어져 흥겨운 마을 잔치 분위기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 박은영, 여주시새마을금고 김동학 이사장, 대신면사무소 이상윤 면장, 대신농협 이용주 조합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자리를 나눴다.

여주시새마을금고 김동학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게 정성스러운 한 상을 대접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MG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