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찍는 동행(同行)’...6

사진은 상상이다

2023-03-10     이도선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시력을 잃기 시작했다. 눈이 보이던 시절에는 직접 운전하면서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현재는 사진 찍으면서 여러 곳을 다니니까 마치 여행하는 것 같아서 좋다. 아름다운 풍경을 찍다 보면 그곳에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게 된다.

상상만으로도 무척 행복해진다.

<여주신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사회복지 상담과가 교육지원을 여강길, 여주문화원, 여주시 평생교육학습센터, 여주시 장애인 활동 도우미가 협력하고 여주시와 KCC글라스 여주공장,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 세종여주병원 등이 후원한 시각장애인 사진전 ‘동행’의 출품작을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