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 여주보 환경정화 실시

고광만 회장 “시민 모두 깨끗한 남한강 만들기 동참” 당부

2020-08-07     박관우 기자

한강계관리위원회로부터 2020년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가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을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고광만 회장을 비롯해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등 능서면, 흥천면, 북내면,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보 인근 비닐, 페트병 등 생활쓰레기와 하천 및 주변에 쌓인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5월말 당남리섬을 시작으로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등 남한강 수질개선과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광만 회장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대부분 생활쓰레기”라며 “시민 모두가 깨끗한 남한강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