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 1% 혈액나눔 목표 달성!

1천116명 코로나19로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

2020-07-31     박관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월부터 추진했던 ‘여주시민 1% 혈액나눔 운동’이

7월 29일 기준 여주시 관내 헌혈자가 1,116명으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여주시민 1% 혈액나눔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여주시민이 참여하는 건전하고 뜻있는 ‘생명나눔 헌혈문화 운동’으로 여주시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상시 헌혈장소(헌혈의 집)가 없어 평소 시민들이 헌혈을 하기 어려운상황이지만,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도움으로 매달 약 5회 헌혈버스가 여주시를 방문해 ‘여주시민 1% 혈액나눔 운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항진 시장은 “시민들의 동참으로 ‘혈액나눔 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올 한해 계속될 혈액나눔 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시민들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