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이장단, 6월중 1차 이장회의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

2020-06-10     박관우 기자

산북면(면장 박세윤)은 지난 9일 이장단 6월 중 1차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최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에서 마을 이장 각자 영상회의 참여가 편한 독립적 장소에서 진행됐다.

스마트폰 영상 화면을 통해 각 팀에서는 ▲ 마을별 쓰레기 집하장 설치 지원 사업 ▲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 ▲ 각종 농정 및 지역경제 관련 지원 사업 ▲ 밭작물 관리 등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박세윤 면장은 “코로나19 및 더운 날씨와 힘든 싸움을 해 나가시는 가운데, 시정 및 면정 각종 당면 추진사항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시급한 경우,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영상회의를 자주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북면 이장단 역시 협의회장을 비롯해, 참여한 이장 모두가 비대면 영상회의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가운데 효율적으로 이장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