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약국에 사회복무요원 배치·지원

2020-03-23     박관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사회복무요원을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에 투입하는 등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청과 보건소 및 읍·면·동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9명을 활용하여 방문 민원인들에게 손 소독을 위한 세정과 마스크 착용 안내를 하고, 발열 체크 지원, 보건소 선별진료소 안내 등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월13일부터는 대신면과 북내면 등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2개소에 사회복무요원을 각 1명씩 배치하여 5부제 시행안내와 마스크 정리 등 공적마스크의 원할한 공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활동과 공적마스크 약국 지원 등 여러곳에 투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 사회복무요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탬이 되는 것에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