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설맞이 ‘사랑의 복주머니’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전달

2020-01-20     이장호 기자

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수, 민간위원장 김영애)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과 생활필수품 20여 가지를 담은 사랑의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 2회 명절에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50가정을 선정하여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점동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복주머니를 받은 한 어르신은 “뜻밖의 명절 선물을 지원 받아 행복하다. 덕분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용수 공공위원장(점동면장)은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년째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점동면은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면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