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감리교회, 가남읍에 이웃사랑의 라면 기탁

  동절기 맞아 가남읍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 줄이어

2020-01-03     이장호 기자

  지난 31일 가남감리교회(담임목사 김영돈)는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동절기를 맞이하여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가남감리교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 ‘가남나눔장터’ 행사에도 라면 등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여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저소득 노인·장애인·한부모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가남읍에는 ㈜한성건설(대표 윤대진)에서 라면 10박스, 심석3리 부녀회장 차정애님이 성금100만원, 익명의 독지가가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후원의 손길이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겨울철을 맞아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이웃들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 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가남읍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