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제3차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이동상담소」운영

2019-11-22     박관우 기자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병열, 민간위원장 권혁모)는 지난 11월 20일(수) 다대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보건·복지 관련 소양 교육, 상담 등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다대리 이동상담소에는 30여명의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제도 안내․상담, 방문보건센터에서는 건강검진(혈압체크, 당 수치 검사), 보건소 치매안심팀에서는 치매 예방교육 및 치매 선별검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교육 및 우울증 검사,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 상담 등이 추진됐다.

권병열 협의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만65세 인구가 흥천면 전체 인구의 32%(2019.10.31.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복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관이 협력해 현장에 찾아와 수요를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동절기가 되면 저소득 가구는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에 주위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