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

2019-09-27     박관우 기자

  지난 26일 금사면에서는 관내 노인세대와 거동불편한 장애인세대 20가구를 위한 반찬봉사회원들의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금사나눔 봉사회 회원 6명이 참여하였고 계란말이 등 5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손수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반찬을 배달한 권재윤 금사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봉사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더 확충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사면에서는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제공한 희망온누리 후원성금으로 2년째 반찬봉사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총 17명의 봉사자들이 교대로 월 2회 지속적인 반찬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