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이봉사단, “여름김치를 부탁해!”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

2019-06-26     이장호 기자

지난 21일 여흥동주민센터는 ‘해피위크앤드’사업의 일환으로 여흥이봉사단(단장 김진숙)에서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진숙 여흥이봉사단장은 “여름에도 김치걱정을 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렇게 여름김치를 담게 되었다.”며 “여름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항상 여흥동의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여흥이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여흥이봉사단의 여름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를 날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여흥동이 처음 선보인 해피위크앤드 사업은 매주 대상 가정에 도시락과 부식을 전달하고, 월1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 등을 담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