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피해 저감 대책 추진!

2019-04-10     이장호 기자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봄철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이하여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고양, 의정부, 양산 등 일부지역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사회취약주거시설에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여주소방서에서는 점진적인 추세로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크게 3가지 시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중점과제로는 ‣ 찾아가는 안전점검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야광표식, 경광등, 비상구 확보 스티커 등 안전픽토그램을 통한 거주자 중심의 안전망 구축 ‣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보이는 소화기 설치확대로 초기대응능력 강화 ‣ 민‧관 합동 체계적인 안전관리 추진으로 취약계층 안전관리 정보 공유, 홍보, 공조 등이 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여러 분야에서 각각 지향점을 두고 중점과제들을 추진중이다 ”라며“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