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북내농업경영인회, 성금 100만원 기탁

해마다 사랑의 쌀, 이웃돕기 성금으로 행복한 북내면 버팀목

2018-01-03     여주신문

여주시 북내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신보교)는 지난해 12월 27일 북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북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보교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농업경영인회원들과 상의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재윤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인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북내면에 더 많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 농업경영인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사랑의 쌀,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며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