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능서면 농민회, 행복한 여주쌀 나눔

직접 농사지은 진상미 320Kg 어려운 이웃 위해 쾌척

2017-11-16     여주신문

여주시 능서면농민회(회장 길병화)는 지난 14일 능서면사무소(면장 길병윤)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여주쌀(10kg) 32포를 기탁했다.

능서면농민회는 11년째 손수 농사지은 진상미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주쌀을 전달해 주민들과 훈훈한 감동을 나눴다.

길병화 농민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쌀을 받는 분들 모두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길병윤 능서면장은“귀한 진상미를 기탁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님들의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여주쌀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