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대직 부시장, 대신면 이장회의 참석

2017-08-21     여주신문

 

이대직 부시장은 지난 17일 대신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3개리 마을 이장, 김학윤 대신파출소장, 윤희정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8월중 2차 이장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어록 소개, 2017년 주민세 납부 안내,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사용 홍보, 2017년 여주오곡나루축제 추진계획 안내, 농약잔류허용 기준 강화 안내 등 시(면)정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회의에 참가한 이장들이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최근 벼가 쓰러졌다는 소식이 많이 들어온다. 농사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고,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올 해 이어진 가뭄과 수해로 고생한 농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장회의에 배석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은 것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