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흥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열려

2016-09-29     여주신문

 
여흥동(동장 유광국)은 지난 24일 여흥초등학교 운동장에 제3회 여흥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원욱희·김규창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종목 체육대회와 명랑운동회, 마을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여흥동 북춤과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 행사에 이어 11시부터 풍물패를 선두로 입장식과 기념식이 진행됐다.


족구와 여자승부차에서는 연양2통이, 전략줄다리기에서는 점봉6통, 노인공굴리기에서는 상2통이 우승했다. 입장상은 상1통, 노래자랑 최우수상은 진또배기를 부른 점봉3통에 사는 김경회 씨가 차지하했다.


유광국 여흥동장은 “여흥동 탄생 3주년을 맞이해 여흥동민의 날과 처음실시 되는 체육행사에 참석하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 세종인문 도시 명품 여주 건설을 위해 여흥동이 중추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여흥동 탄생 3주년을 2만2천여 동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흥동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이날 행사가 명품 여흥동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정 및 동정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으로 타의 모범이 된 동민에게 동장상 등 6개 부문에 걸쳐 총 16명에게 시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