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 2016-02-05 여주신문 ▲ 박찬수(시인, 여주 문인협회 회장) 눈꽃송이 여울지는 날숫눈길 밟으며새해 도락산첫 산행길에 오른다 칼바람 소리당신은 귀한 존재높이 올라멀리 보라 하는데몸이 반짝이질 않는다 눈 덮인 바위산말이 없는데귀가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