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북내면 ‘사랑의 벼’ 추수

2015-10-09     여주신문

   
 


북내면은 지난 6일 오후 1시 사랑의 쌀 나누기 경작지인 지내리 74번지(2202㎡)에서 지역 내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북내면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벼’ 첫 추수를 실시했다.


최양희 면장은 “한 해 동안 벼농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벼 추수를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이 불우한 이웃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벼 추수는 2015년 북내면 특수시책사업으로 휴경지로 방치된 농지를 소유주의 허락을 받아 경작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말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