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식 제3대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당선

‘스마트한 직장문화’ 등 5대 공약사항 내세워

2015-03-30     여주신문

 

   
▲ 사진 왼쪽부터 원진식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3대 위원장 당선자에게 고경환 위원장이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경환)는 여주시공노조 3대 위원장에 문화관광과 원진식 주무관(남, 48)이 당선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단독 출마한 원 주무관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자(온-라인)방식으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투표율 52.5%에 투표참여자 89.4%의 찬성표를 얻어 초대와 2대를 역임한 안병희 위원장을 이어 2년간 여주시공노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원진식 당선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자치단체장과의 관계를 조율하고,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힘 쏟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3대 여주시공노조는 “함께 만드는 희망노조, 함께 꿈꾸는 명품여주!”를 슬로건으로 스마트한 직장문화, 조합원의 복지증진, 공직사회 개혁추진, 시정발전 정책 발굴, 시민과의 나눔 실천 등 5개 공약사항을 내걸었다.


여주시공노조 3대위원장의 임기는 2015년 5월 4일부터 2017년 5월 3일까지 2년간이며, 오는 5월 4일 2·3대 노조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