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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면, 농촌폐비닐 집중수거의 날 운영

흥천면, 농촌폐비닐 집중수거의 날 운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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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방치 폐비닐 150톤 수거실적 올려

   
 
흥천면은 지난 2009년 하반기 농촌 폐비닐 집중수거의 날 행사를 가졌다. 가을철 농작물 수확 후 농경지에 방치되어 농촌환경을 저해하는 농경지 폐비닐은, 적기에 수거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농촌생활 환경을 크게 해치는 오염원이 될 수 있다.따라서 금번 폐비닐 수집행사는 11월 20일부터 마을별로 폐비닐 수거기간을 정하여 1차 수거를 실시하였고, 수거된 폐비닐은 마을별 지정된 집하장에 적치한 후 행사당일 모두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는 폐비닐 수집과 운반을 단시간에 시행하여 주변 환경을 해치거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로, 또한 수거량이 많은 마을에는 자원공사 차량이 순회하여 수집처리도 실시하였다. 이에 이번 행사에는 25개리 마을주민, 새마을협의회원 등 관계기관, 단체장도 다같이 참여하여 독려하여 주었으며, 이에 힘입어 150톤 이상의 폐자원을 수거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흥천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상ㆍ하반기 2차례 대규모 농촌폐비닐 집중수거의 날 운영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농촌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환경의식과 자원절약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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