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제16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신종플루 예방관련 안전문화운동캠페인 전개

여주군에서는 지난 4일 ‘제16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여주종합터미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군에서 가동하고 있는 국가기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신종플루 대책상황실의 행정공보지원반 및 현장지원반 근무자와 여주읍사무소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ㆍ여주지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여주종합터미널 부근에서 신종플루 예방 등에 대한 안전문화운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에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 대하여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신종플루 홍보물과 함께 지급함과 동시에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노약자들에게는 직접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면서 신종플루 예방관련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였다. 한편, 여주군은 11월 중순부터 항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을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에 우선 실시하여 확진환자 수가 점차 감소추세에 있지만, 국가기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에 설치ㆍ운영중인 신종플루 대책상황실 가동을 늦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에 능동적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신종플루의 국가 전염병 위기단계가 하향조정 되고, 환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 때까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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